내 집 등기부등본 확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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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집, 진짜 내 명의 맞을까?"

부동산거래나 확인시 등기부등본은 꼭 4차례 확인해야합니다. ①계약하기전, ②계약후,③잔금치르기전, ④자금치른후엔 꼭 확인해야해요. 부동산 거래가 끝났다고 안심할 수는 없어요. 등기 이전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명의도용, 전세 사기, 가등기 문제 등으로 뒤늦게 곤란해질 수 있거든요.

 

실제로 2024년 부동산 등기 피해 사례 통계에 따르면, 명의자가 모르는 근저당 설정, 위조된 등기필증 사용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요. 그래서 반드시 등기부등본 열람을 해봐야 합니다.

"내가 산 집, 진짜 내 명의 맞을까?"

등기부등본이란?

등기부등본은 부동산의 공식 이력서예요.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 근저당 설정 여부, 가압류 등 권리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등기부등본은 '표제부', '갑구', '을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 표제부: 토지/건물의 기본 정보
• 갑구: 소유권과 관련된 사항 (소유자, 가처분 등)
• 을구: 소유권 이외 권리, 주로 근저당, 전세권 등

등기부등ㅂ등기부등본이란?

어디서 확인하나요?

법원행정처 인터넷등기소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해요.

 

 

 

▶ 2025년 기준 수수료:

• 열람 700원
• 발급 1,000원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의 집이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단, 등기사항 증명서는 3개월 단위로 갱신되니 최신 데이터는 열람이 더 정확합니다.

등기부등본-어디서 확인하나요?

실제 열람 예시

1. 인터넷등기소 접속 후 '부동산등기 열람' 클릭
2. '주소로 검색' → 도로명주소 입력
3. '건물' 선택 후 열람 항목 선택 (표제부, 갑구, 을구)
4. 열람버튼 클릭 → PDF 형태로 열람 가능

등기부등본을 처음 열람하면 생소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갑구의 소유자 명의와 을구의 근저당권 여부예요. 이 두 항목만 잘 체크해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등기부등본-실제알람예시

꿀팁! 등기 변경 시 알림 받기

요즘은 '등기변경 알림 서비스'도 있어요. 내 명의의 부동산에 권리변동이 발생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죠. 예를 들어 부모님 명의 아파트, 내가 확인해줘야 할 상황이라면 이 서비스로 안전하게 감시할 수 있어요.

신청은 대법원 모바일 앱 '등기알리미' 또는 인터넷등기소에서 가능해요.

 

 

등기필증 분실 시 어떻게 해야 할까?

등기필증은 등기 완료 후 등기소에서 발급해주는 증서로,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 등 권리 행사 시 필요해요. 만약 분실했다면?

 

1. 분실신고서 작성 후 등기소에 제출
2. 공증된 확인서면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 진행
3. 부동산 소재지 관할 등기소에서 확인서면등기 제도 활용 가능

요즘은 전자등기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실물 등기필증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기존 발급받은 등기필증을 분실했다면 반드시 신고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야 불이익을 막을 수 있어요.

등기필증 분실 시 어떻게 해야 할까?

마무리하며…

단 한 번이라도 부동산 거래를 했다면, 등기부등본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나도 모르게 근저당 잡혀 있거나, 명의가 다른 사람으로 돼 있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잖아요.

 

👉 다음 글에서는 ‘등기부등본 읽는 법 & 해석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등기 변경 알림 신청법] 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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