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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총 2만 명의 서울시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 마이너스 안심통장을 지원합니다. 해당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한 '안심통장'이란?
서울시는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법 대부업 시장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사업을 3월 27일(목)부터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 대출 한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
▶ 금리: 연 4.84% (CD금리+2.0%) -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14%) 대비 현저히 낮음
▶ 대출 방식: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인출하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
▶ 신청 방식: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으로 간편하고 신속한 처리
'안심통장'의 주요 특징과 장점
▶ 비대면 신청 및 신속한 심사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앱에서 1일 이내 대출 승인 가능
-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자동 심사 진행
▶ 최대 1,000만 원, 사용한 만큼만 이자 부담
-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인출 가능
-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가 발생하지 않음
▶ 저신용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
-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사업자 지원
-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특별보증 적용
▶ 사업장 GPS 인증 및 간편 심사
- ①대면 방문 없이 모바일 앱에서 ②사업장 외부 및 내부 촬영 후 GPS 위치정보 인증
- ③현장 실사 없이 빠른 승인 가능
신청 자격 및 조건
▶ 대상: ①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②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③개인사업자
- ④업력 1년 이상
- ⑤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 1,000만 원 이상
- ⑥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 필수 서류:
-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사업자등록증
- 사업장 임대차계약서(필요 시)
▶ 주의사항:
- 사업장 및 거주지 임대차계약서는 미리 촬영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음
- 신청 과정에서 사업장 외부·내부 사진 촬영 후 GPS 인증 필수 (사업장 주소지에서만 신청 가능)
신청 방법 (비대면 모바일 신청)
▶ STEP 1: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상담 신청
-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s://www.seoulshinbo.c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 비대면 모바일 신청으로만 신청 가능. 부득이한 경우 서울신보 고객센터(1577-6119)전화후 방문상담
- 보증 심사 후 승인 여부 결정
▶ STEP 2: 카카오뱅크에서 대출 신청
- 서울신보 보증 승인 후, 카카오뱅크 앱 실행
- ‘소상공인 안심통장’ 메뉴 선택 후 신청 진행
-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제출
- 심사 완료 후 대출 실행
▶ STEP 3: 마이너스통장 개설 및 자금 사용
- 대출 승인이 나면 마이너스통장 개설
-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원금과 이자는 사용한 금액에 따라 납부
대출 기간 및 신청 기간
▶ 대출 기간: 최대 1년 (만기 연장 가능)
- 대출 실행 후 1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연장 가능 (심사 필요)
▶ 신청 기간: 2025년 3월 2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 한정 수량: 선착순 2만 명 한정 지원! 조기 마감 가능성이 크므로 빠르게 신청해야 함.
온라인 신청 앱 다운로드
▶ 서울신용보증재단 앱 다운로드
▶ 카카오뱅크 앱 다운로드
서울시, '안심통장'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는 안정적인 안심통장 운영을 위해 3월 17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시는 안심통장 홍보 및 행정 지원
▶ 카카오뱅크는 대출 실행 및 전용 상품 운영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을 통해 자금 지원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경제의 실핏줄이자 지역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자영업자분들께 신속하고 간편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서울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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